Hardly vs. Barely – 정말 비슷하지만 뉘앙스는 다르다!
“Hardly”와 “Barely”.
둘 다 “거의 ~하지 않다”는 의미인데, 정말 똑같이 써도 되는 걸까요?
🙋♀️ 예를 들어,
I could hardly hear him.
I could barely hear him.
두 문장은 비슷하게 들리지만,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.
오늘은 영어 학습자들이 자주 헷갈리는 이 두 표현의 차이점, 쓰임새, 예문을 정리해볼게요!
🧠 기본 뜻 먼저 짚고 가요!
표현기본 뜻특징
Hardly | 거의 ~하지 않다 | ‘불가능에 가까운’ 느낌. 강한 부정의 뉘앙스를 줌 |
Barely | 간신히, 겨우 | ‘아슬아슬하게 가능했던’ 느낌. 긍정이긴 하지만 한계에 가까움 |
✅ 둘 다 부정어이지만, Hardly는 거의 불가능, Barely는 간신히 가능에 초점이 있어요.
📚 예문으로 비교해보기
✅ 1. 소리 듣기 (청각 상황)
- I could hardly hear her voice.
→ 거의 들리지 않았음.
(소음 때문에 들은 게 거의 없다는 느낌) - I could barely hear her voice.
→ 아주 작게, 겨우 들렸음.
(아슬아슬하게 들었지만 들리긴 했다는 의미)
✅ 2. 시간 개념
- He hardly had time to eat.
→ 먹을 시간이 거의 없었음.
(거의 전혀 시간이 없었다는 부정의 강조) - He barely had time to eat.
→ 먹을 시간이 거의 없었지만, 아주 조금은 있었다는 뉘앙스
✅ 3. 감정 표현에서도 미묘한 차이
- She could hardly contain her anger.
→ 분노를 거의 못 참았음 (거의 폭발 직전) - She could barely contain her anger.
→ 분노를 겨우 억누르고 있음 (아슬아슬한 감정 조절)
🧐 원어민은 언제 어떤 걸 쓸까?
- Hardly는 "이건 거의 안 됐어!"라고 강하게 부정하고 싶을 때
- Barely는 "됐긴 됐는데 정말 간신히…"처럼 아슬아슬한 긍정을 담고 싶을 때
🔎 이 차이만 이해해도 문장에 따라 훨씬 정확한 표현이 가능해져요.
🧩 비슷하지만 다른 또 다른 예시들
- Hardly slept / Barely slept
→ 둘 다 거의 못 잤다는 뜻이지만,
👉 Hardly: 아예 못 잤음에 가까움
👉 Barely: 정말 간신히 눈 붙였다는 느낌 - Hardly knew him / Barely knew him
→ Hardly: 거의 모름 (기억조차 안 남)
→ Barely: 이름만 아는 정도 (얕은 인연)
✏️ 마무리 정리
구분HardlyBarely
뉘앙스 | 강한 부정 | 아슬아슬한 긍정 |
예시 | I could hardly breathe. | I could barely breathe. |
해석 | 거의 숨을 못 쉬었다 | 간신히 숨을 쉬었다 |
📢 오늘 표현, 이렇게 기억하세요!
👉 Hardly: "아예 안 됐어!"
👉 Barely: "됐긴 됐는데 정말 간신히…"
이제 두 표현을 볼 때마다 머릿속에 그림이 딱 떠오르실 거예요!
여러분은 이 두 표현, 어떻게 쓰고 계셨나요? 댓글로 알려주세요! 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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